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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F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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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우선 이 물음에 대해서 아래의 영상을 참조했음을 밝힌다. 공유해주신 영상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 ETF(상장지수펀드)의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까지 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. 주요 내용을 5가지 핵심 포인트로 요약해 드립니다. 1. ETF란 무엇인가?: "금융 밀키트" 개념: 여러 기업의 주식을 황금 비율로 섞어 놓은 세트 메뉴와 같다. 장점: 단돈 몇 만 원으로 전 세계 우량 기업(예: S&P 500의 500개 기업)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. 자동 관리: 실적이 나쁜 기업은 퇴출되고 유망한 기업이 새로 편입되는 '엘리트 정예부대 시스템'이 자동으로 작동. 2. 왜 일반 펀드보다 ETF인가? 투명성: 운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'오픈 키친' 구조. 저렴한 수수료: 비싼 펀드 매니저가 필요 없어 수수료가 일반 펀드의 약 1/30 수준(0.05% 내외)으로 매우 낮다.  복리의 마법: 30년 투자 시 수수료 차이만으로도 자산이 수억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다.  3. 실패 없는 ETF 선택 기준 패시브(Passive) 선택: 시장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상품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.  규모와 거래량: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...

[로빈슨 크로소 경제] Robinson Crusoe Economy [정리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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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[로빈슨 크로소 경제] Robinson Crusoe Economy  로빈슨 크루소 경제 는 장하준이 주류 경제학의 출발점을 비판할 때 쓰는 개념이에요. 무인도에 혼자 살아남은 로빈슨 크루소처럼, 고립된 개인이 혼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자원을 배분하는 상황 을 경제의 기본 모델로 삼는 거예요. 주류 경제학(특히 신고전파)이 즐겨 쓰는 이 모델의 특징은: 사회도 없고, 권력도 없고, 역사도 없는 진공 속의 개인 이 개인이 효용을 극대화하는 합리적 선택 을 한다고 가정 시장도 결국 이런 개인들의 자발적 교환의 합으로 설명 장하준의 비판은 — 실제 경제는 절대 그렇지 않다 는 거예요. 현실 경제엔 계급, 제도, 국가, 역사, 불평등한 권력관계가 가득한데, 크루소 모델은 이걸 다 지워버린다고요. **로빈슨 크루소 경제(Robinson Crusoe Economy)**는 현대 경제학에서 여전히 매우 유용한 기초 모형 입니다. 무인도에 홀로 있는 한 사람(생산자이자 소비자)이 노동-여가 선택 , 생산-소비 균형 , 자원 배분 을 어떻게 하는지를 단순화해 보여주기 때문이죠. 이 모형은 복잡한 현실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 으로 쓰이며, 아래와 같은 현대 경제학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됩니다. 1. 노동-여가 선택과 소비자 이론 (Microeconomics) 개인이 노동 시간을 얼마나 투입할지 (생산 증가 vs. 여가 즐기기)와 소비 수준 사이의 trade-off를 분석. **무차별곡선(Indifference Curve)**과 **생산가능곡선(PPF 또는 Production Function)**의 접점에서 최적 선택(MRS = MRT)이 일어난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설명. 현대 응용: 노동 공급 모델, 시간 배분 이론, 가사 노동 vs. 시장 노동 선택 등. 2. 성장 경제학 (Growth Economics)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 경제의 저축-투자-성장 경로 를 단순화해 모델링. 크루소가 오늘 소비를 줄이고(저축) 도구(자본)를 만들어 내일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 → ...